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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전 생리통 원인, 유산/출산 후 생리통, 생리통 심해지는 이유, 생리통 약처방

심도희 2023. 11. 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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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몸이 안 좋아져서 직접 찾아본 내용을 요약해서 소개드리려고 해요.

생리가 시작하지는 않았는데 주기가 다 되었을 때쯤 복부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어떤 원인으로 발생하는 현상인지 조사해 봤습니다.

 

일단 가장 정확한 진단법은 전문의와 상의하여 자궁이나 다른 신체기관에 질병이나 질환이 있는지 검사해보는 게 가장 정확하지만 검사 결과에도 모두 정상으로 나왔는데 생리통이 심하다면 아래와 같은 이유이니 잘 체크해 보고 컨디션 조절을 잘해봐야겠습니다.

 

생리통은 과자, 라면, 밀가루 등 탄수화물 과다섭취가 이루어지면 자궁내막이 두꺼워져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다리를 꼬거나 골반이 틀어진다면 혈액순환이 어려워지며 염증으로 이어지고 이것은 생리통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트레스인데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호르몬 불균형이 발생하면서 자연스럽게 생리통이 심해집니다.

 

생리를 시작하고 겪는 일차성 생리통은 자궁혈관이 수축해서 자궁근육의 허혈 상태 때문에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일차성 생리통과 관련된 주요 호르몬은 자궁내막에서 분비되는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입니다. 프로스타글란딘 농도는 생리 시작 후 2~3일간 높은 상태로 유지됩니다. 하지만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 자궁근육의 주기적인 수축 및 허혈성 통증을 일으킵니다.

증상의 대표적은 점은 생리 시작 몇 시간 전 또는 직후 발생하고 생리 전 심하고, 생리를 시작하면 감소하는 점입니다. 

두 번째로 이차성 생리통이 있는데요, 이는 자궁혈관 수축이 아닌 골반 속 문제 등 다른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때문에 배란이 일어나지 않는 월경 주기에도 증상이 나타납니다. 통증이 생리 시작 1~2주 전부터 시작해, 생리가 끝난 후 며칠까지 지속할 수 있습니다. 주요 발생원인은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자궁 용종, 골반염, 자궁 속 피임 장치, 자궁 기형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이 경우에 치료방법으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경구 피임약, 호르몬 요법, 온열 찜질, 식사 요법, 운동 요법, 행동 치료 원인 질환 치료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