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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박소정은 지난 9월쯤 지인인 유흥업소 실장 김남희(29·여)를 통해 이선균으로부터 1억원을 갈취하려 한 혐의(공갈미수)를 받습니다. 김남희가 이보다 많은 3억원을 갈취하고도 박소정에게 1억원을 건네지 않자 직접 이선균 측에 접근해 5000만원을 갈취한 혐의(공갈)도 받습니다.

박씨는 12월 28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인천지법에 출석하며 언론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박씨는 짙은색 외투를 입고 모자를 써 얼굴 노출을 최대한 피했고, 아이를 안고 있었습니다. 이선균 씨를 협박한 사실을 인정하느냐' 등의 질문에 대해선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규훈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공갈 혐의를 받는 배우 출신 박소정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와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소정은 김남희를 통해 이선균의 비밀을 폭로한다"고 하여 돈을 요구 했고 "이선균은 돈을 빌려서 이선균의 측근이 김남희에게 3억 박소정에게는 5천을 주었다." 라는게 알려진 상황인데 가세연과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취재한 사실을 정리해봤습니다.

녹취록을 정리해보면 박소정은 김남희와 교도소에서 만나 알게 되었고 사이가 좋은지 같은 건물에 살기도 했던것으로 보여집니다.​ 박소정은 남들에게 자신이 "여성쇼핑몰ceo다, 미혼이다"고 말하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친했던 김남희는 거짓임을 알고 다녔습니다. 

박소정은 김남희와는 친한 관계를 유지했었습니다. 김남희는 박소정을 상당히 믿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박소정은 김남희를 신고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유튜브 실화탐사대에도 나가 김남희 단독범죄라 말하기도 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김남희가 외제차를 리스하려고 하자 세금 문제가 생겼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박소정이 이를 해결해 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세금문제가 해결된줄 안 김남희. 하지민 김남희는 지인을 통해 확인하니 박소정의 사기였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있음에도 이둘의 관계는 깨지지 않았습니다.

이둘의 관계가 깨진 것은 이선균의 협박을 하게 되면서입니다. 김남희는 이선균의 이유로 협박을 받자 협박당하고 있다 이선균에게 말합니다. 이당시 김남희는 협박범의 정체를 몰랐습니다.

또한 김남희는 이선균이 당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결국 이선균은 입막음을 이유로 김남희에게 돈을 줍니다. 그런데 협박범이 박소정에게 돈을 전달하라는 말을 했기에 박소정에게 의심을 품게되었습니다.그리고 돈을 주지 않고 박소정이 협박범이라는 증거를 찾게됩니다.

그런데 박소정은 김남희에게 화를 내며 "가족들에게 김남희가 마약을했다" 알리기도 합니다. 화가난 김남희는 지인들에게 박소정이 사기꾼 미혼모임을 알립니다. 이에 다시 화가난 박소정은 김남희를 경찰에 신고하고 그것도 모잘라 이선균이 마약범임을 신고합니다. 김남희의 자료를 유튜브 언론에 제출했습니다. 박소정이 이렇게 움직 이유에 대해서는 김남희의 단독범죄로 만들어 자신은 빠져나가려 했던 것 같습니다.

이후 박소정은 실화탐사대에 증인으로 나와 김남희가 단독범이라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즉 협박범이 증인이라며 출연해 김남희의 단독범이라 말한 것입니다. 지금 공개되는 증거도 박소정이 가진 증거일 확률이 높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박소정이 돈을 이유로 김남희를 비롯 이선균에게 돈을 요구하였고 김남희는 돈을 받지만 협박범이 친한동생 박소정이란것을 알고 돈을 주지 않으려 하자  김남희를 경찰에 신고하여 자신은 상관없다는듯 김남희가 자작인듯 제보를 한것입니다.

이것만 보자면 김남희는 마약하고 이선균을 만났을뿐 협박에는 가담하지 않았습니다. 김남희를 협박범 자작범으로 만든 것은 박소정이자 실화탐사대였습니다. 그래야 박소정은 사건과 무관하게 되고 김남희만 협박범으로 처벌을받게 되니 말입니다.

2023년 12월 28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박씨가 이씨에게 보낸 협박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박씨는 이씨에게 "김씨 때문에 시간 낭비를 너무 많이 했고 저 뽕쟁이 구속 시킬 건데 돈도 받아야겠다. 김씨한테 준 돈 전부 회수해달라. 100% 없다고 거짓말할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오후 6시 내로 전액 회수하고 저 X 폰에 이선균 녹음, 강○○ 녹음 다 있으니 초기화하고 클라우드도 초기화하고 카톡 탈퇴시켜라. 저 뽕쟁이가 협박할 X이다. 그렇게 매끄럽게 하면 더 이상 연락 안 하고 마무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박씨는 "국정원 이야기하면 가차 없이 진행하겠다"며 "반응 보고 기사화 강력하게 하겠다. 강남 뽕쟁이 새끼 마담 때문에 이선균 배우가 명예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2억원으로 마무리하고 김씨는 꼭 구속할 거니 2차 피해 없이 내일 오후 6시에 (3억원) 회수하고 연락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내 전혜진 반응에 대해서 이진호는 "다소 잔인할 수 있지만 이 사건을 처음 접한 전혜진의 반응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수준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누구보다 다정한 남편이자 애틋했던 아이의 아빠였기에 전혜진이 정말 실신 수준의 쇼크를 받았다고 한다"라며 전혜진이 큰 충격에 빠진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살구뉴스 - 세상을 변화시키는 감동적인 목소리(https://www.salgoonews.com)